다이어트 식단일기 다시 시작

다이어트 식단일기 다시 시작

그동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다이어트를 미뤘어요 ㅠ
정체기인것 같고 먹어도 안찌길래 빠지지도 않았는데 마음 놓고 먹어댔죠 ㅠ
오늘 몸무게를 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너무 막 먹어댔구나........
내일부터는 다시 다이어트 하기로 다짐하며 글 씁니다.
확실히 다이어트 식단일기를 쓰면 먹는게 조절이 되거든요.
누가 보고 감시하는것도 아닌데 눈에 먹는게 딱 보이니까 덜 먹게 되더라구요.

오늘 제 마지막 만찬입니다. ㅠㅠ
내일부터는 빡세게 다시 시작!

문제는 믹스커피를 참기가 힘들다는것과 생각보다 배고픔을 잘 못 이긴다는거예요. ㅠ
라면도 안좋아하면서 배가 살짝 고프면 간편하다고 끓여 먹게 되고. ㅠ 또 다 먹고 후회하고를 반복해요.
내일부터는 신랑이 유혹해도 다이어트식으로 따로 밥상을 차려서 먹겠다고 다짐합니다.
흔들리지 않게 기운을 주세요!
성실하게 먹은거 잘 기록해 볼께요.

근데 정말 배고플때 슬기롭게 넘어가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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