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자극 안하는 음식 (확실한 것만!)

인슐린 자극 안하는 음식

저는 16 : 8 간헐적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16시간을 공복을 유지하는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자는 시간 한 7시간을 제외하고 9시간을 공복을 유지해야 하거든요.
공복시 당연히 단식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역시 확실한건 이 3가지뿐이더라구요.

저는 보통 9시에 저녁식사를 마시고 3시간 공복을 유지한 후 12시에 잠이들어서 7시에서 7반쯤 기상을 합니다.
그리고 아침은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1시 이후 첫 식사를 합니다.
매번 지키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공복이 습관이 될 수 있게 신경쓰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성공했던게 1일 1식인데 그때는 결혼전이라 극단적으로 했었고, 그 성공했던 기억을 더듬어 선택한게 간헐적 단식인데 아이둘맘 이다보니 예전처럼 식단을 지키기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꼭 성공해서 날씬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간헐적단식에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들 알려드릴께요.

1. 맹물

모두가 알고 있는 물 입니다.
당연히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고 다이어트시 많이 섭취를 해야하지만 우리가 공복시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을 찾는 이유는 허기감때문이죠.
그런데 물을 먹으면 전 더 배가 고파요. ㅠ
그래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중 하나예요.

2. 블랙커피

다음은 설탕을 넣지 않는 순수 블랙커피!
그런데 이것도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며 공복감을 깰 수 있습니다.
작은 종이컵정도로만 섭취하는걸 추천드릴께요.
그래도 전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하면 아침공복을 좀 잊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가능하면 블랙커피도 참아보지만 너무 먹을게 생각나는 아침에는 한잔 마시면 1시까지 좀 수월해요.
이건 정말 강력 추천해요.

3. 카페인 없는 맑은 차

(보리차, 매밀차 등등)

약간 맹물과 같은 맥락인데 차중에서도 녹차처럼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정도의 차만 해당됩니다.
그런데 이것도 물종류라 먹고 배는 고파요.
그래서 보통은 그냥 물로만 대처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었지만 공복을 유지해야하는 취지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접하는 확실한건 이 3가지 였어요.
결국 음식은 대부분 인슐린을 자극해서 공복을 깨니 간헐적단식중에는 최대한 음식을 참는게 다이어트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저도 너무 어렵지만 그럴때는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 좀 공복중인걸 잊고 공복시간까지 견디기 좋더라구요.
봄이 될때까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성공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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