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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사 기록중

다이어트 식단일기


네이버 블로그로 다이어트 식단일기를 적은적이 있는데 말머리를 다 [ 다이어트 식단일기 ] 로 써서 3개월 발행하니 스팸처리되어서 저품질로 빠졌어요.
딱히 이것때문에 저품질이 된 원인이라 할 수 없지만, 그때 체험단에 원고알바에 진짜 한달 백만원은 쉽게 벌었거든요.
원고를 받으니 저품질을 조심한다고 일상글을 적는다는게 제 스스로 스팸글을 잔뜩 발행하고 있었던거죠.
네이버 저품질을 공부하면서 정말 하지말라는 짓은 다 했다는걸 알았어요.
알면 알 수록 어려운게 바로 블로그세상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더 모르는게 많지만 최대한 조심 조심해서 적응하고 있어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다이어트하고 고작 2키로 빠졌을 뿐인데 몸이 참 가볍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차이는 없지만 정체기때 소숫점까지 똑같았던 디지털 저울이 빠졌다고 하니 빠진거겠죠. ^^
지금은 60대 이지만 곧 59를 만나보고 싶어요.





1시 : 바나나+요플레, 두유


보통 전날 8시반에서 9시쯤 저녁식사가 끝나요.
그래서 다음날 1시쯤 첫끼를 먹습니다.
생리전이라 두유한잔 먹고, 너무 익어서 먹기 싫은 바나나 으깨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요플레와 함께 먹었어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바나나랑 요플레를 자주 사는데 남으면 늘 처치곤란이더라고요.
한꺼번에 해결하기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식단은 절대 아니예요.



3시 반 : 방울토마토, 믹스커피


3시쯤되면 살짝 쉬는 타임이기도 하고 약간 입이 심심해져요.
아이들 과자는 최대한 안먹지만 요즘 빵이 그렇게 먹고 싶네요.
냉장고에 방울토마토 있길래 냠냠!
방울토마토가 저렴한 편이긴 하나 그래도 가격대가 있어요.
과일은 아껴먹는편. 진짜 아까워서요.

믹스커피는 아직 못 끊고 있어요.
빨리 살 빠져서 죄책감없이 믹스커피 원샷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안좋은거 아니까 먹고 후회하고 또 먹고 후회하고 반복중입니다.





8시 : 밀푀유나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식단중 하나입니다.
저는 서방이 뚝딱뚝딱 해주길래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제가 좋아해서 해준거래요.
그래도 이거 있으면 애들 국물주기도 좋고, 채소도 많고, 소고기도 있고, 너무 좋아요.
서방이 더 좋아했다면 그 핑계로 더 자주 먹을텐데 저만 좋아하니 진짜 일년에 2-3번 하는것 같아요.
이제 애들 핑계로 더 해봐야겠네요.

사실 식단말고도 제가 요즘에 강황 다이어트라고 하고 있는게 있어요.
하는 방법이랑 정리되면 사진하고 함께 작업해서 올릴께요.
다들 즐거운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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