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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던지고 이빨 부러트린 어린이집 (내가 어린이집 안 보내는 이유)

아기 던지고 이빨 부러트린 어린이집 (내가 어린이집 안 보내는 이유)

경남 양산 50대 교사가 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 6명을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 아이는 언제든 내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치가 떨리네요
저는 코로나 시국이라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맞벌이 엄마들은 선생님이 잘 돌봐줄 거라는 기대로 믿고 맞기게 됩니다
내 아이도 잠 안자고 그러면 힘들지만 아이들이 억지로 재운다고 자나요? 안 잘 수도 있죠
물론 선생님이 아이들이 자야 쉬는 시간이 생기는건 알지만 선을 넘지는 말아야죠
많은 아이들을 통솔하는게 어렵다는거 압니다 저도 제 아이 하나 보는데도 할일이 많은걸요
하지만 아이들은 단순한 직장의 일자리 유지를 하기 위한 시간때우기로 생각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그냥 직장인 아이고 선생님 입니다
엄마들도 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죠 그럼 선생님으로써의 기본은 하셔야죠
아이가 돌보기 싫으면 다른일을 하시면 됩니다
사랑과 희생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교육자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힘든거 모든 부모들이 다 압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때 아이 혼자 놀다 넘어져서 생긴 일이라고 거짓말을 하면 안 되죠
치아도 3개가 손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어린이집을 폐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곳은 계속 쭉 폐원을 하고 다른 일을 하셔야 하는데 보통은 잊을만할 때 지역을 옮겨서 다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이 되면 어린이집을 열 수 없게 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은 운영을 잘못한 책임이 있죠
이런 작은 아동학대들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꼭 명심하시고 꼭 다른 일자리를 찾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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