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난 오늘부터 안현수 안티

와~ 난 오늘부터 안현수 안티

진심으로 선수때부타 팬이였고 징그러운 파벌싸움에 희생되어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못한다고 할때 함께 안타까워 했습니다
러시아로 갔을때 전 누구보다 박수쳐주고 망할 빙상연맹이 인재를 놓친거라며 함께 욕해주며 누구보다 안현수를 응원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좋은 해택으로 잘 누리고 살때 뿌듯해 했고 소치 올림픽때 우리나라 선수들말고 힘들게 역경을 이겨낸 안현수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지도자로 나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스포츠는 어디가고 반칙에 편파판정에 ㅋㅋㅋㅋㅋ

한번 한국을 떠나기가 쉽지 어디든 갈 수 있다 이겁니까?
안현수 당신이 선수생활을 해서 잘 알텐데요 상대팀으로 만났을때 가장 더티플레이를 하는 곳이 어디인지
거기다 지금 한복이나 김치니 동북공정을 하는 중국의 자본에 들어가고 싶습니까?
그러면서 가족은 욕하지 말아달라고요
전 가족욕은 안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면 꼭 중국을 선택해야 했습니까?
우리 선수들 다 편파판정에 무너질때 환호성이 나오십니까?
당신 후배인데요
물론 선수생활 끝에 지도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국이라는곳이 가장 나에게 큰 금액과 커리어를 보장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중국이여야 했습니까? 저라면 중국의 스카웃제의로 다른 국가를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개인이 선택한 일이고 선택할때 욕을 먹을걸 감안했겠죠
당신이 거기 앉아서 코치하는건 중국입장에선 그냥 조선족이 중국당국에 충성하는걸로만 보일겁니다
이제 당신이 조금 더 중국내에 영웅이 된다면 중국인들은 당신에게 더 심한 동북공정을 요구할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잘했다고 우쭈쭈 해주지 한번만 실수 하면 정말 중국인들은 당신을 매도할것입니다
매달이 따로 싶어서 미국국적을 버리고 중국인으로 출전한 피겨선수 보셨죠?
한번의 넘어짐으로 온갓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거
안현수 당신이 한국을 버리고 취한 그 이득이 그냥 개인의 이득이고 개인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냥 나라를 팔아먹는일입니다
중국은 그걸 원하거든요
한국인을 모두 조선족에 포함시켜 하나의 중국이라고 우기는일
김연아도 조선족이라는데 뭔말을 해
거기서 잘 버티고 가능하면 가족들도 중국으로 데려가세요
아마 한국에서는 얼굴도 많이 알려져서 즐겁게 생활할 수 없을테니까
이왕 간거 중국에서 즐겁게 가족들과 중국의 영웅대접을 받으면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