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카드형 전역증 재발급 방법 (+미국 우대)

군 복무를 마친 후 발급받은 카드형 전역증(병역증)은 신분을 증명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드형 전역증 재발급 방법, 필요한 서류, 신청 비용 등을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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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전역증 재발급 가능할까?

네, 전역자 본인에 한해 카드형 전역증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 하지만! 병무청에서는 1회만 재발급을 허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드형 전역증 재발급 방법

전역증 재발급은 온라인(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 온라인 신청 방법 (병무청 홈페이지)

🖥️ STEP 1: 병무청 누리집 접속

• 병무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 STEP 2: 본인인증 후 로그인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네이버/카카오 간편인증 사용 가능

🖥️ STEP 3: ‘전역증 재발급 신청’ 검색 후 신청서 작성

• 개인정보 입력 및 재발급 사유 선택

🖥️ STEP 4: 수령 방법 선택

• 우편 수령: 신청 후 7~10일 내 도착
• 방문 수령: 지정된 병무청에서 직접 수령 가능

🖥️ STEP 5: 수수료 납부 및 신청 완료

• 비용: 무료 (1회 한정 재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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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병무청 방문 신청 방법

📌 필요 서류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
✔ 전역증 재발급 신청서 (방문 시 작성 가능)

📌 방문 절차

1. 가까운 지방 병무청 방문
2. 민원실에서 ‘전역증 재발급 신청’ 요청
3.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 제출
4. 현장에서 즉시 발급 또는 우편 수령 신청 가능

📌 병무청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카드형 전역증 재발급 시 주의사항

✔ 1회만 재발급 가능 – 분실 시 신중히 보관해야 합니다.
✔ 우편 수령 시 7~10일 소요 – 급한 경우 병무청 방문 수령 추천
✔ 전역증 대신 병적증명서 사용 가능 – 재발급이 어려운 경우 정부24에서 병적증명서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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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증 재발급 급증, 미국 할인 혜택이 원인

최근 한국에서 군 전역증 재발급 건수가 급증했으며, 이는 미국 여행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목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1월 재발급 건수는 1만 1,957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전체 재발급량(1만 2,568장)에 근접했습니다.
 

전역증 재발급 핵심 내용 요약

1. 미국 내 군인 할인 혜택 확대

• 미국 박물관, 수족관, 아웃렛, 식당 등에서 10~20% 할인 제공. 일부 골프장은 30~50% 할인.
• 한국군 전역자도 "밀리터리 디스카운트"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국적 불문 전역 군인 존중 문화가 반영됨.
• 현지인들은 6·25전쟁, 베트남전 등 역사적 동맹 의식으로 한국군 전역증을 미군과 동일시하는 경우 많음.

2. 전역증 디자인 개선

• 2021년부터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변경, 영문 정보 추가로 해외 사용 편의성 향상.
• 과거 코팅 용지 디자인은 휴대·보관이 불편해 외면받았으나, 개선 후 활용도 증가.

3. 한·미 군인 인식 차이

• 한국: 군 복무를 의무로 인식, "군바리" 같은 멸칭 사용.
• 미국: 독립전쟁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쟁사와 함께 성장, 군인을 국가 수호자로 존중.

4. 전문가 의견

• 함남규 교수: "미국은 군인에 대한 감사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렸으나, 한국은 제도적 교육 필요."
•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휘발성 미담 넘어 군·경찰·소방관 등 제복 입은 이들의 희생을 체계적으로 인정해야."

 
 

전역증 해택 사례 및 반응

• 유모 씨: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전역증 제시 후 20% 할인 성공.
• 박모 씨: 뉴욕 의류 매장에서 10% 할인 받으며 "한국군이 미국서 대우받다니 묘하다"는 반응.
• 현지 업체 관계자: "한국군을 혈맹으로 인식해 미군과 동일한 혜택 제공."

 
 

향후 전망

미국 할인 문화가 알려지며 전역증 재발급 수요는 지속될 전망.

다만, 한국 사회 내 군인 예우가 단순 소셜 미담 수준을 넘어 제도적 존중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