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결론

있지 리아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수많은 연예인 학폭의혹이 나오면서 인정하고 반성하는 부류도 있고, 오히려 회사를 등에 엎고 고소를 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요.
걸그룹 있지 리아의 경우는 후자에 속합니다.
그 결과가 나왔는데요 명예훼손에 대한 내용은 증거불충분 무협의 결론이 났습니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아에게 고소당한 A씨는 리아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시켰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A씨는 당시 리아를 찾아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물었다가 자신도 그 무리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JYP는 허위 사실 유포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는데요 결과는

증거 불충분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경찰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에서 입니다.
A씨가 쓴 글이 허위로 꾸며 썼다고 판단할 명백한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JYP가 과연 어떤 답을 내 놓을지~
레드벨벳처럼 조금 자숙하는 척 하고 슬쩍 나올지, 평소 기획사 방침대로 퇴출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실이라면 빠르게 인정하고 자숙하는 편이 대중들의 관심도 덜 받고 소속사 리스크도 적은 편인것 같은데
간혹 강경대응으로 판을 키우는 곳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리아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