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이것저것 이슈
  3. 파이코인 제2의 비트코인일까?

파이코인 제2의 비트코인일까?

파이코인 제2의 비트코인일까?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바뀐게 있다면 젊은이들의 재테크열풍이 있습니다.
주식에 광풍이 불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최근 최초의 스마트폰 채굴로 코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파이코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파인코인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


보통 과거 초창기 비트코인을 흘려 보내고 미쳐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이 제2의 비트코인을 기대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1달러에 불과한 비트코인이 1코인당 7000만원이 되는 기염을 보고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죠.


파이코인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PC 채굴방식의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최초로 스마트폰 채굴방식을 도입한 파이코인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채굴하고 코인을 보유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출시된 비트코인의 경우 하루에 50개씩 채굴이 가능했으며, 현재 1코인당 가격이 7천만 원에 육박합니다.
이 밖에도 이더리움·리플 등 알트코인 역시 높은 가격에 거래 중입니다.

아무래도 가상화폐가 실제로 돈이 되는걸 확인한 세대들의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초반 비트코인에 탑승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파이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채굴할 수 있다는 장점과 비트코인처럼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인기가 상승하고 있죠.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한 듯 현재 천만 명 이상이 채굴에 뛰어들었으며, 미국·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1파이코인 당 10~20달러에 거래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아직 뇌피셜 입니다.
또한, 국내 거래소에는 상장이 되지 않았지만 향후 상장이 성사된다면 비트코인처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파이코인은 안전한가?


파이코인 채굴에 나서며 제 2의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파이코인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채굴을 하기 때문에 유출 우려가 크다는 점이죠.

최초의 스마트폰 채굴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스마트폰에 모든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도 충분히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채굴을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자신의 전화번호 또는 페이스북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파이코인 측은 이러한 본인 인증이 추후 자신이 채굴한 파이코인을 보장받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은행정보 등 개인정보가 가득 담겨 있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는 점,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점 등에 대해 파이코인를 비관적으로 보는 분도 많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파이코인이 일명 ‘스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캠은 미래에 가치가 있을 것처럼 코인을 팔아놓고 잠적하거나 향후 가치를 보장한다며 신용 정보를 빼가는 일종의 사기 수법입니다.
과거 중국의 플러스토큰이 그 예입니다.


플러스토큰이란?


플러스토큰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한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사건으로 불리는 동시에 중국 최대의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였습니다.
플러스토큰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속여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300만 명 이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파이코인 역시 추천인을 모집하면서 일각에서는 다단계가 아니냐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으며, 비트코인·리플과 같이 생성 목적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 파이코인 측은 로드맵을 통해 향후 1년 내 메인넷에 진출할 전망이라며 비판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파인코인은 다단계 코인?


파이코인 비관론자들은 과도한 바이럴 마케팅이 다단계와 다름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법이 과거 중국에서 발생한 플러스토큰 사기 수법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파이코인을 검색하면, 자신의 추천 아이디를 홍보하는 글들을 많습니다.
추천인이 많을수록 파이 코인 채굴 속도가 올라간다고 홍보하고 있죠.
파이코인 비관론자들은 이러한 점을 들어 파이코인이 다단계 수법과 다름없으며, 바이럴 마케팅으로 유저를 늘리고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직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상장 가능성 역시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도한 바이럴 마케팅에 비해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 역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론은!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리스크 역시 본인이 감당해야합니다.

비트코인 성공신화를 목격한 젊은 투자자들은 이제 새로운 코인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그 가운데 하나이며, 최초의 스마트폰 채굴이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의 대한 리스크는 개인이 감당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나 법적 장치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은 가상화폐 투자 또는 채굴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과거 비트코인 역시 많은 논란을 빚은 바 있으나 현재는 1코인당 7000만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초창기 리스크를 감수하고 비트코인 채굴에 뛰어든 사람들은 큰 이익을 얻었죠.
투자 또는 채굴에 있어 리스크는 투자자 본인이 감당해야 할 부분입니다.

많은 관심과 논란이 공존하고 있는 파이코인의 경우 제2의 비트코인이 또는 제2의 플러스 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땐 이익과 손해를 저울질 해보세요.
비트코인이 되었을때의 이득과 플러스코인이 되었을때의 손해를 저울질 해보며 판단해 보는게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SNS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최근글
인기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