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와 자폐성향 차이점 다른점
일단 자폐증을 확실히 진단받은 경우와
자폐성향을 나타낸다는 건 다른 말입니다.
자폐증은 아니지만
자폐 특징들을 성향을 나타내는 아이들이 있죠.
코로나 시국에 야외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더욱 늘어난 추세라고 하는데
자폐성향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중증 자폐환자를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빠르게 치료와 교육을 통해서
자폐성향을 없애서
정상발달 아동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눈맞춤이 안되고 호명반응이 안 되는 아이는
사회성이 떨어지는데
많은 외부활동과 자극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채워줘서
사람들과의 눈맞춤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고
누가 부르면 바로 반응할 수 있는 아이로
바꿔야 합니다.
미디어가 언어자극을 줄 거라고 생각해
크게 제한하지 않았던 아이도
미디어만 끊고 야외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발달지연이 모두 부모의 탓은 아니며
문제점이 보이면 문제 부분을 하나씩 해결해서
자폐성향을 줄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길게 노력해 봐요.
영상을 보시면서 글을 보실 수 있어요
자폐와 자폐성향은 서로 관련이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 두 개념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1. 자폐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
정의
자폐는 신경 발달 장애로,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자폐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진단되며,
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
자폐의 증상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 (예: 눈 맞춤, 표정)
- 반복적인 행동이나 특정한 관심사
- 감각 처리의 차이 (예: 소리, 빛에 대한 민감성)
진단
자폐는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진단되며,
DSM-5(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와 같은
기준에 따라 진단됩니다.
2. 자폐성향
정의
자폐성향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경미한 형태로,
자폐의 전형적인 증상은 없지만,
자폐적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자폐적 특성이 있지만,
사회적 기능이나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입니다.
증상
자폐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특정한 관심사나 취미에 대한 강한 집중
-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편함이나 어려움
-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미세한 어려움
진단
자폐성향은 공식적인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자폐 스펙트럼의 경미한 형태로 간주됩니다.
요약
자폐는 신경 발달 장애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폐성향은 자폐적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자폐는 보다 심각한 장애로 간주되며,
자폐성향은 경미한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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