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빈곤포르노 뜻

김건희 여사와 빈곤포르노 뜻

김건희 여사의 선행은 늘 의심을 받습니다.
영부인의 선행이 항상 이미지 상승을 위해 연출되고 있다고 보는 이들이 많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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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선행이라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사진

신부님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는 너무 완벽한 모습으로 봉사를 했다는 이미지를 남겼죠.
메이크업, 헤어 모두 흐트러짐 없이 예쁘게 찍혀 본인 이미지를 위한 선행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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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시초인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

김건희 여사가 직접 관여한다는 개인 팬클럽에서 공개된 수해 복구 봉사활동 모습!
하지만 이 사진은 조작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도 않은 봉사활동을 묵묵히 하는 건장한 김건희 여사일 뻔 한 사진이죠.
해당 사진은 남자 소방대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봉사에 목숨을 건 프레임이 계속 나오자 사람들은 봉사활동을 곱게 보지 못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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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빈곤포르노 란 과연 정확히 무슨 말인가?

빈곤포르노란 가난을 자극적으로 연출하고 가난한 사람의 모습을 소품처럼 사용한 경우를 뜻합니다.

자극적인 편집으로 감정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포르노와 비슷하여 빈곤포르노라고 합니다.

김혜자 오드리 헵번도 빈곤포르노냐?

 

김혜자 선생님은 빈곤포르노가 맞고, 오드리 헵번은 아닙니다.
김혜자 선생님은 월드비전에서 모금운동을 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연출이 있었을 것입니다.

빈곤포르노는 누구를 위한 촬영이냐에 따라 응원을 받기도 하고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모금 운동을 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빈곤포르노라 할 지라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의 촬영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였지만 김건희 여사의 이미지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고는 말 못 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아이는 대한민국으로 와서 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행도 결국 김건희 여사의 선행으로 감싸 집니다.

캄보디아 외교 결례?

캄보디아에서 공식적으로 준비한 일정은 앙코르와트 사원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오래된 문화와 역사를 강조하고 싶은 거죠.

하지만 김건희 여사는 이런 공식일정을 거부하고 홀로 봉사활동을 나섰다는 것이 문제가 된 부분입니다.

다른 나라에 장점을 어필하고 싶은 그 나라의 입장에서 어렵고 못살고 있는 가난이 강조되었다면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캄보디아인을 돕고 싶었다면 공식일정인 앙코르와트에도 행차해 그 나라를 존중하는 모습도 보였어야 합니다.

쉽게 생각해 보자면 미국이 우리나라에 와서 빈곤층의 모습만 어필하며 언론에 뿌려대는 겁니다.
어느 나라나 빈곤층은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도 발전된 모습이 있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데 그런 건 노출되지 않고 가난한 모습만 계속 언론에 오른다면 우리도 불쾌할 것입니다.

전 그게 이번 김건희 여사 빈곤포르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진은 과연 누구를 위해 찍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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