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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영국 모자 망사포 논란 이유

김건희 영국 모자 망사포 논란 이유


윤 대통령의 조문이 외교 결례 논란이 되면서 덩달아 김건희 여사의 망사포 모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쓴 망사포 모자가 논란인 이유는?


영국에서 망사포 모자는 일반적으로 왕실 로열패밀리들만 착용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전통적으로 검은 베일은 영국 왕족들이 군주의 장례식에서만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61년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앨버트 공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1901년 사망할 때까지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972년 윈저 공작이 세상을 떠나자 윈저 공작의 안내는 검은 베일을 썼습니다.

1982년 모나코의 그레이스 공주의 장례식을 위해 캐롤라인 공주를 비롯한 많은 여성 애도자들이 레이스 머리 장식을 착용했습니다.

다이애나비도 작은 그물 베일이 달린 보트 모자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장례식에 참석해 당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검은 망사포는 왕실의 로열패밀리들만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암묵적인 룰로 왕실의 여인들만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아이템입니다.





패션에 꼭 누구만 써야 해 이런 것보단 엄숙한 자리이니만큼 오히려 애매할 때는 기본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 대통령 정책보다 김건희 여사 패션 기사로 도배가 되던 반년 동안 국민들이 지치고 지쳐 이제는 패션이 꼬투리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 패밀리 흉내를 내기보단 아직 수습이 안된 태풍 피해자를 돌보는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도 체크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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