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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사건 3년만에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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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사건 3년만에 1심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사건 5살


19년에 성남 어린이집에서 5살 아이가 성추해을 당했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지역이고 하필 나이가 비슷한 여자아이를 키워서 그때 당시 그 근처 지역 엄마들은 저 남자아이가 어린이집에 쫒겨나 우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오면 어쩌나 싶어서 엄마들끼리 아이 얼굴도 돌려보고 부모 얼굴도 돌려보고 했었거든요

부모 사진은 찾아보면 나올테지만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 부모들은 반성 1도 없는 분들이거든요
심지어 피해자 부모를 고소한 대단한 분들입니다
그 와중에 가해자 아버지가 국가대표라고 알려져 더 유명해졌던 사건입니다

암턴 3년만에 1심이 진행되고 피해자가 이겼는데 가해 부모는 바로 항소했습니다
가해 부모 편들던 원장도 항소했구요



피해 부모의 소견서와 가해부모의 카톡


모두를 분노하게 했던 가해자 부모 카톡 내용
똥꼬에 손을 넣었지만 범죄 취급말라며 아이들이 뭘 아냐면서 자기 아이 감싸기만 바빴던 가해 부모들
결국 피해자 부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했습니다
사과는 1도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성추행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고 해서 뭇매


그 당시 사건이 커지자 성남시 의원들 및 정치권에서도 사건 내용에 입장 표명을 했는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남아의 호기심이라며 발달에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라고 해서 전국 엄마들에게 사퇴하라고 욕을 먹고 결국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부모는 여기저기 압박을 받아 인터넷에 올린글도 다 지웠죠


피해 부모님들은 가해 부모님하고만 싸운게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나 몰라라 내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고
저 사건이 1명 남학생만 그런게 아니라 무리가 있었거든요 그 모든 부모들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너무 많아 내 편하나도 없이 어린이집도 편하게 다닐 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이제야 판결이 났네요

저 가해 부모는 내 아이가 주홍글씨가 세겨질까 더 지랄하셨겠지만 잘못을 알았을때 바로 사과했으면 이리 전국적인 사건은 되지 않았을겁니다
아이들 한창 호기심 많을 나이죠
하지만 궁금하다고 남의 몸에 손을 대는건 나쁜일이라고 알려주셨어야 합니다
애들이 뭘 알겠냐고 따지시던데 아이들이 모르니까 그때 알려줘야죠 나쁜 행동이라고
옛말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잘못을 인정 안하면 저 아이는 커서 소도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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