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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 그 진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할 때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도리도리’ 습관은 대선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부동시(짝눈, 시력 차이) 때문이라는 논리를 제시했는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이 주장과 관련된 추가 ‘물증’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도리도리 습관이 정말 부동시 때문인지, 아니면 정치적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만들어진 프레임인지 이번 사건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도리도리’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연설이나 토론에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자신 없는 발언을 할 때 나오는 버릇", "권위적인 태도를 피하려는 몸짓", 또는 "틱장애 가능성" 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윤 후보 캠프 측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고, 오히려 윤 후보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도리도리는 부동시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습니다.
 
 
 

'도리도리' 논리를 만든 사람은 누구?

2025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이 ‘부동시 때문’이라는 논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정황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에 따르면, 명태균 씨(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및 불법 여론조사 의혹의 핵심 인물)가 2021년 8월 5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윤석열의 도리도리는 부동시 때문이라는 논리를 만들어 보수 유튜브 채널(고성국TV)에 제공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녹취록 주요 내용

  • 명태균 씨: "내가 어제 고 박사(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한테 윤석열이가 도리도리하는 게 부동시 때문이라는 걸 교육했다."
  • "어렸을 때 시각 차이 때문에 눈이 잘 안 보이니까 고개를 돌리는 것이 습관화된 거라고 방송에서 이야기했다."


즉, 윤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이미지 컨설팅을 받은 후 해명 논리가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부동시 해명'을 인정?

이와 관련해 <뉴스타파>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간의 SNS 대화 내용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대화 내용 (2021년 8월 5일)

  • 명태균: "고성국 박사를 만나 도움을 청했다."
  • 윤석열: "ㅇㅋ 짝시(부동시)가 도리도리 원인일 수 있겠네요."
  • 명태균: "총장님(윤 후보)을 관찰해봤을 때 자연스럽게 부동시로 인한 행동 장애가 습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병역 면제 사유로 도리도리가 문제 될 수 있으니 부동시 때문이라고 하면 됩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 역시 '도리도리가 부동시 때문'이라는 설명을 수용하고 활용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도리도리는 부동시 때문일까?

과연 윤석열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은 정말 부동시 때문일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부동시와 도리도리의 관계

부동시는 양쪽 눈의 시력이 크게 차이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부동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습관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 전문가 의견

  • 안과 전문의 A씨: "부동시가 심한 경우, 초점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기울이거나 눈을 찡그릴 수는 있지만, 좌우로 지속적으로 흔드는 행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정신과 전문의 B씨: "틱장애나 불안,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특정한 움직임이 반복될 가능성이 더 높다."


즉, 윤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이 반드시 부동시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정치적 이미지 컨설팅의 한 사례?

이번 사건은 정치인의 이미지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왜 ‘부동시’ 논리가 필요했을까?

  1. 도리도리 습관이 부정적 이미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2. 자연스러운 신체적 특성으로 해명하면 논란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
  3. 나중에 병역 면제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명태균 씨가 ‘부동시 해명론’을 만들고, 보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확산시키는 전략을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윤석열의 도리도리는 진짜 부동시 때문일까?

지금까지의 정황을 종합해보면, 윤 대통령의 도리도리 습관이 실제로 부동시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만들어진 해명인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명태균 씨가 ‘부동시 해명’을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증거(녹취록, SNS 대화)가 공개됨
윤 대통령도 이를 인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음
전문가들은 도리도리 습관과 부동시의 직접적 연관성을 의심함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도리도리는 부동시 때문'이라는 해명은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도리도리’라는 행동 자체보다도, 정치적 이미지 컨설팅이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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