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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노조를 자를 수 없는 이유

CJ 대한통운 노조를 자를 수 없는 이유


명절을 앞두고 다들 택배때문에 힘드시죠?
저희지역은 상습파업 지역이라 내성이 생겼다면 생겼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안힘들고 우리지역은 택배 잘 온다 하시는 분들은 복받으신겁니다
성실한 비노조 택배기사님을 만나셨으니까요 ㅠ


저도 한달내내 택배가 잡혀있어서 매일같이 대한통운 상담원에게 통화를 했는데 뭐 지금은 포기 상태지만 노조원들은 용서가 안되네요

아무리 파업권이 중요해도 제 재산인데 이렇게 함부로 대한다 생각하니 그동안 늘 택배받으면 택바기사님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남겼는데 ㅎ ㅏ ㅜㅜ

암튼 제가 대한통운 상담원과 상담할때 노조분들 다 자르면 안되냐고 했는데 상담원이 하는말이 노조 물건을 함부로 옮기거나 노조원을 자를경우 노조 탄압이라고 하면서 노조들의 불씨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여름 7월 성남에서는 노조원이 계약해지가 되었다고 성남지역만 한달간 파업을 했습니다 제가 그 지역 사람입니다 

실제로 그 분의 잘못이 있어 계약 해지가 된 상황인데도 파업을해서 결국 그 분 다시 일하게 되었고 그때 기사중 하나가 다음 파업때 밑거름이 될것이다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노조 가입된 분들은 함부로 잘라로 난리고 자기들 임의로 주 5일 근무를 고집하며 토요일 배송도 하지 않죠

우리집이 토요일 대한통운 배송이 안온다 하시면 그 기사님은 노조 가입자 이십니다

저 분들은 오히려 잘라라 잘라라 하신대요 그래야 우리가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실 수 있고 그걸 빌미로 자기들이 원하는 요구대로 해달라고 우기기가 좋으니까요

그래서 자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그냥 노조원들 잘라라 잘라라 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제가 한번 적어봐요

저 노조원들은 그냥 답정너 입니다

이미 자기네들끼리 결과를 다 정해놓고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저렇게 우기는거죠

그 분들은 알까요? 지금 자기가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자르고 있다는걸?

지금 당장 70원 인상이 되었다 하고 다음번엔 또 50원 인상해 달라고 안할까요?

수시로 파업하면 당신들이 지지해 달라 요구한 국민들은 계속 편을 들어줄까요?

지금 누구를 적으로 돌리고 있는건지 알고 파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이익을 얻어야 하는데 그 이익이 국민의 사랑과 지지가 아닌 70원인가요?

저만해도 가능하면 대한통운은 거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점유율이 높은곳이라 전부 피하지 못하구요

거래처들도 대한통운이면 매출이 떨어져서 택배사를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원이 얻는 70원이 이것들은 바꾸실 생각이신지

한건에 70원 하루 한달을 하면 큰 금액이겠죠 그러니 이런 파업을 하시겠죠? 하지만 거래처 고객들 다 떨어져 나가면 그게 고작 70원 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아직도 노조원들은 국민의 지지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인터넷을 안보시는건지.. 인터넷에 댓글은 열심히 다시던데 자기네 말이 맞다며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글을 참 많이 봤습니다

다들 파업하느라 손가락으로 열심히 쉴드치시는데 자기 변호 말고 진정으로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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