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다자녀 할인(2025 신설 유형)

K-패스 제도는 2025년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이 신설됩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 A씨(만 40세)는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을 60회 탑승할 경우, 2만 7000원의 추가 환급이 가능합니다.

K-패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환급 혜택은 다자녀 유형 신설로 인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K-패스 이용자와 혜택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녀가 2명인 경우에는 30%의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50%의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이는 일반층 대비 각각 10%p 및 30%p 높은 환급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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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이용 조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하루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환급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인: 20%
• 청년층: 30%
• 저소득층: 53.3%

시내버스,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포함된다.

 

 

 

다자녀 가구 유형 인증 방법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

•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의 ‘My 메뉴 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을 통해 인증 신청 가능.
•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 등록 필요.

인증이 완료된 시점부터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확대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에서 210개로 확대됩니다.

• 추가 참여 지자체: 김제, 문경, 속초 등 21개 지자체가 새로 참여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에서 13개로 증가하여,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종류가 27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납니다.

 

 

이용자 만족도 및 효과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K-패스 시행 이후 이용자 평균 1만 8000원을 환급받아 대중교통비 부담이 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K-패스 이용 전후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월평균 6.3회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K-패스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정책 관련 문의 

• 문의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 (전화: 044-201-5084)